*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는 전문의의 전문 진료가 힘들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의 의료진은 32명의 공중보건의가 의료진의 주를 이루고 있고 원장인 본인을 포함한 3명의 과장급 전문의가 전문의료진의 전부인 상태로 전문인력부족을 실감하고 있다.
그러나 연천군이 수도권이라고는 하나 급여수준, 문화생활영위의 정도 등 보다 나은 여건을 찾는 전문의와 의사의 욕구를 충족할 여건부족으로 모셔오듯이 전문의를 확충하고 있는 실정이며 높은 급여를 제시함에도 인력확충이 수월치 않다. 그런 이유로 상당 진료범위를 공중보건의(군복무 대체 의사)가 대신하고 있으며 공중보건의가 질 높은 서비스의식이나 전문치료에 적극적이지 못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본인을 비롯해 의사협회 등을 통해 덕망 있는 의료진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의 응급실 운영이 부실하다?
인정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답답한 부분이기도하다.
응급센터를 운영하기엔 응급치료전문의사의 확충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대형병원에서조차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라 관급의료기관인 의료원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며 1차의료기관인 의료원업무에 충실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관내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와 긴급후송 등의 신속을 요하는 진료행위에는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료원에서는 전문치료가 어렵다?
그렇지 않다. 의료원에는 고가의 컴퓨터 단층촬영기(CT), 골밀도 측정기 등 첨단장비를 갖추어 진료에 활용하고 있으며 진료과목도 내과를 포함한 산부인과, 소아과 등 전반적인 진료과목을 확충,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편의에 적극 부흥하고 있다.
앞으로도 비인기 진료과목을 확충해 진료를 위해 타 시, 군을 찾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내과 전문의인 원장의 직접진료도 병행하고 있어 주민신뢰도 향상에 절대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친절도가 떨어진다?
본인이 부임 당시 주민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 그러나 현재 전직원의 지속적인 서비스정신 향상교육과 민원발생 직원의 강력한 징계 등 서비스개선의 자구책을 찾아 대혁신을 이루고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인 만큼 주민편의가 최우선이며 이에 보건의료원 전 직원을 대신해 주민서비스 향상을 약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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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역거점의료기관으로서 점차 노령화 되어가고 있는 사회변화에 따른 노인건강 등 노약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건강관리에 부단한 노력과 군민보건 증진을 위해 맞춤형 건강검진사업, 말라리아 예방 퇴치, 예방접종, 방문보건 및 정신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 출산지원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종 행사나 사회단체 모임에서 ‘금연․절주’ 실천운동과 ‘건강’에 대한 홍보 강의를 통하여 군민모두가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변화와 건전한 생활을 유도 등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의 높은 기대가치를 충족키 위해 전 직원의 혁신과 향상을 꿈꾸고 있으며 주민의 신뢰와 건강증진에 최종수비수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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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보건의료원 이규섭 원장은 한양대 의과대학에서 소화기내과를 전공한 전문의로서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인술을 베풀어오고 있으며 보건소장과 법무부 산하 교정시설의 의무과장 등 공직을 거친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의료인이자 행정가이기도 하다. 2007년 1월 2일 제6대 연천군 보건의료원장으로 취임하여 농촌지역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인으로서 보건의료원의 내과, 외과 등 10개 과의 진료를 총괄 지휘하고 있는 바쁜 중책에서도 본인이 직접 환자를 진료하여 신뢰를 높이고 있고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주민 건강검진 진료기능을 확대하여 주민, 직장인, 군인, 공무원 등의 검진을 실시하므로서 군민 건강 증진을 통한 민관군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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