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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24 14:47 수정 2022-10-24 14:58
동두천 시에 등록된 위원회 총 수는 128개 위원회에 당연직 525명 위촉직 929명 포함 총 143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1년도에 7천4백여만 원의 경비가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24일 정보공개를 통해 동두천 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28개 위원회 가운데 회의 실적이 전혀 없는 위원회가 27개나 되고 다수의 위원회가 서면으로 진행되어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이 유명무실하여 불필요한 위원회는 정리해야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공개된 자료에는 위원회 구성원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근거가 없어 누가 겸임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위촉이 되는지 파악이 되지 않아 이름만 올려놓고 회의 참석 비용을 타가는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
주민들은 위원회가 시민들의 정책수립 과 진행에 참여한다는 명분이 있지만 실질적인 의견이 개진되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며 정해진 정책을 서면으로 보내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볼멘소리를 한다.
주민 이모(보산동, 61세)씨는 조례나 시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위원회이지만 주민들의 세금이 쓰이는 것이고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를 막기 위해서는 시가 위원회를 정확히 파악하여 목적이나 기능이 비슷한 위원회는 통합을 하고 겸임을 피하여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종규 기자 (12jd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