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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 ‘앞장’…중개센터 위탁운영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3-02-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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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성소희 기자]

연천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천군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점차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난 7일 본관 2층 군수실에서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연천군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가가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농작업자의 인력풀을 구성해 농작업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숙식비
, 상해보험료,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파견인력 전문회사인 ()NH농협파트너스와 업무협약으로 안정적인 인력수급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선규 군 농업정책과장은 민선8기 김덕현 연천군수의 공약사항인 농업인력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을 위해 농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소희 기자 (12jd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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